제주도 만장굴

만장굴

총 길이 약 7.4km, 최대 높이 23m, 최대 폭은 18m이며 1962년 12월 7일 김녕사굴과 함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동굴 중간 부분의 천장이 함몰되어 3개의 입구가 형성되어 있는데,제1입구는 둘렁머리굴, 제2입구는 남산거머리굴, 제3입구는 만쟁이거머리굴이라 불리운다.

현재 일반인이 출입할 수 있는 입구는 제2입구이며, 1㎞만 탐방이 가능하다.

용암기둥

만장굴이 만들어진 뒤 무너진 천장 틈으로 흘러 들어온 용암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굳은 것이다.

이 용암기둥은 약 2만 년 전에 생긴 것으로 밝혀졌다.

콩짜개덩굴

고란초과의 상록 양치식물

해안지대와 섬의 바위 또는 노목 겉에 붙어서 자란다. 

흰꽃나도사프란

수선화과의 여러해살리풀

꽃은 7-10월 잎사이에서 꽃대가 나와 높이 30cm 정도 자란 다음 끝에서 1개의 흰꽃이 위를 향해 핀다. 

사프란을 닮았는데 흰 꽃이 피어 흰꽃나도사프란이다.(사프란은 붉은 꽃이 핀다)

남아메리카 원산지

 

제주도 사투리로 ‘아주 깊다’는 뜻의 ‘만쟁이거머리굴’로 불려온 만장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