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비엥침 "아우슈비츠 수용소"(3월 25일)

유대인들을 실어 나른  아우슈비츠 수용소 입구이 있는 철로

아우슈비츠 수용소

아우슈비츠 수용소 박물관

수용소 입구에 독일어로 "노동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라는  문구가 있다.

수용소에는  유대인의 탈출을 막기위해 만든 고압전류가 흐르는 울타리와 기관총이 설치된 감시탑이 있다. 

가스통 하나에 삼백명의 유대인이 죽어갔다고 한다.

유대인들이 가지고 온 생활 물건들

나치는 사람들의 머리카락으로 모포를 만들었다고 한다.

독일군 클럽

샤워를 빙자해서 노동의 가치가 없는 사람들을 샤워실에 독가스를 살포해 죽였다고 한다.

가스실에서 죽어 가면서 만든 고통의 흔적들

학살한 시체를 태웠던 소각로

아우슈비츠 제1수용소(전체 28동)

남부 크라쿠프에서 서쪽으로 50㎞ 지점에 위치해 있다.

제1수용소가 수용인원이 넘치자 3km 떨어진 브제진카 마을에 제1수용소의 10배 가량의 제2수용소를 만들게 되었다.

1940년 폴란드 정치범 수용를 목적으로 설립하였다가 유대인 강제 수용소가 되었다.

제 2차대전 막바지에 이르러 나치는 대량학살의 증거를 없애기 위해 막사를 불태우고 건물을 파괴하였는데 

소련군이 예상보다 빨리 도착하여 수용소 건물과 막사의 일부가 파괴되지 않고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