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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러시아/ㅁ 스웨덴

스웨덴 바사박물관

by 솔체 2015. 7. 22.

 

 

 

 

 

 

바사박물관 가는 길에

 

바사박물관

현존하는 세계 유일의 17세기 선박인 바사호가 전시된 곳이다.

바사호는 구스타브 2세(Gustav II)가 재위하였던 1625년에 건조되어 1628년 8월 10일 처녀항해 때 스톡홀름항에서 침몰 하였다.

1956년에 해양고고학자인 '안데스 프란체"에 의해 발견되어 333년만인 1961년에 수심 32m에서 인양(5년 소요) 되어서 1979년까지 보호액을 뿌리는 작업이 게속 하였다.

17년간 15분 간격으로 특수 방수제인 포리에트린액을 품어 주는 처리를 했다고 한다.

 

1990년 바사박물관이 개관 하였다.

 

 

 

1628년 8월10일 스톡홀름에서 폴란드로 첫 향해를 나섰지만 침몰 되었다.

바사호가 침몰된 이유는 처음 계획보다 더 많은 대포와 포탄을 싣는 바람에 상부 하중이 너무 커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고 돌풍에 침몰 되었다.

바사호에는 약 14000개 목조품, 약700개의 조각상, 선원들의 유골과 유품들이 함께 발견 되어 17세기 사회상을 볼 수가 있다.

 

바사호 전함은 네덜란드 선박 기술자가 설계한 도면과 달랐다.

함포배열을 복층구조로 변경해 대포 수를 2배로,좁은 폭에 전함의 높이가 높아서 평형유지의 어려움이 복원력에 영양를 준 것 같다.

 

 

 

 

바사호의 총길이69m,최대폭 약11.7m, 높아 52.2m, 배수량 약1,210 t, 적재 대포 64 대포문 탑승 가능 인원은 450명중 300명은 군인이다.

 

바사박물관 앞에 있는 왕궁같은 멋진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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