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아침을 맛있게 냠냠......
호텔 앞 풍경
지하철로 단수이선 스린역 까지 타고 다시 버스(255)로 국립대만박물관에 왔네요.
자유여행이라 지하철,버스를 타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대만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조금이라마 느낄수 있네요.
국립고궁박물원
세계 4대 박물관중 하나로 손꼽히며 중국의 5,000년 역사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이다.
중국의 마지막 황제 부의가 자금성를 떠날때 1925년고궁박물관이 설립되었다.
박물관 소장품들이 일본군의 침략으로 피란 길을 올랐고 다시 국민당 정부가 대만으로 옮겨 놓았다.
실내 촬영이 금지라 기념품가계에서
박물원에서 꼭 보아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취옥백채인데 줄이 길어서 포기했는데 우연히 보게 된 취옥백채
옥배추를 보았다는데 약간의 흥분이 될 정도로 정말 좋았다.
메뚜기와 여치가 배추의 끝에 앉아있는 옥배추는 배추 중에 가장 아름답고 가장 비싼 배추이다.
취옥백채
청 말기 광서황제의 왕비인 서비가 갖고 온 혼수품이라고 전해지며,
배추는 신부이 순결과 재회를, 배추에 붙어져있는 메뚜기는 자손의 번창을 바라는 길상의 의미라고 합니다.
국립고궁박물원은 신석기 시대의 출토품에서 송왕조,원, 명, 청의 황실의 수장품들이 전시 되어있다.
3~6개월마다 교체하여 전시하는데 특히 송나라황실의 물품이 많다고 한다.
입장료는 NTD250이며 사진기,모자, 가방는 물품보관함에 맡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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