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과의 반기생 한해살이풀
꽃은8~9월에 개화하며 홍색이고 수상화서에 달리며 화서에 포가 다닥다닥 달리고 백색 연모가 있으며
포는 좁은 난형 또는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가시 같은 톱니와 더불어 양면에 짧은 털이 있다.
옛날에 어느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살았고 있었는데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몹시 미워서 틈만 나면 구박했다.
그러다가 며느리는 갑자기 죽었는데 그 자리에서 빨간 꽃이 피었다.
이 꽃 안에는 밥풀 같 은 것이 보였는데 사람들은 며느리가 입에 밥을 물고 죽은 것처럼 보여
그 꽃 이름을 '며느리밥풀'이라 지었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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