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령포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에 있는 명승지. 명승 제50호이다.
1457년 6월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이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그해 여름, 홍수로 서강이 범람하여 청령포가 물에 잠겼서 단종은 강 건너 영월부의 객사인 관으로 처소를
옮기기 전까지 두어 달간 이곳에서 생활하였다.
청령포은 지명은 1763년(영조 39년)에 세워진 단종유지비에 영조가 직접 "단묘재본부시유지"라는 글씨를 써서
내렸고 지명을 청령포라고 썼고 한다.
장릉
단종은 그해 10월 관풍헌에서 17살의 어린나이에 숨졌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산133-1번지에 있는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무덤. 사적 제196호이다.
숙종 때인 1698년 비로소 왕의 대접을 받게 되자, 그 무덤도 ‘장릉’으로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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