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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카바나 용궁신사

by 솔체 2018. 11. 30.



용궁신사

일본전래동화(어부총각과 용궁공주)에 나오는 용궁공주를 모시는 신사


빨간 도리이를 액자로 용궁신사를 찍어 봅니다.

'우라시마타로'의 용궁전설의 발상지



용궁신사에서는 조개껍데기(100엔)에 소원 적는다.


오미쿠지

일본의 절이나 신사 등에서 길흉을 점치기 위해 뽑는 제비로 신사나 절의 한편에 매달아 놓은 종이


약수터 처럼 생겼는데 먹는 물은 아니고 기도 하기 전 손을 씻는 장소



나가사키바나에서 바라본 가이몬산 높이는 924m



"우라시마 타로" 상과 "바다 거북이조각'상

조개껍데기에 소원을 적어 항아리에 넣고 여기서 두번 돌고 거북이를 쓰다듬으며 소원이 이루워진다고 한다.


'우라시마타로'의 용궁전설

우라시마타로는 어부였다.

어느 날 타로는 아이들이 거북을 못살게 구는 것을 보고 거북을 구해주자, 거북은 답례로 용궁으로 데려가 주겠다고 제의한다.

타로는 거북의 등에 타고 용궁으로 들어간다.
용궁에는 공주가 있어서 타로를 환대해 주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지내다가 타로가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하자,

공주는 만류하다가 그것이 무리라는 사실을 알고 보물상자를 주고는 절대 열어보지 말라며 타로에게 그것을 준다.

타로가 거북의 등에 타고 해변으로 돌아오지만 타로가 알고 있던 사람은 그 어느 누구도 없었다.

이상하게 여긴 타로가 그 보물상자를 여니 속에서 연기가 나와  뒤집어 쓴 타로는 노인이 되었다.

용궁에서 타로가 지낸 나날은 겨우 며칠에 불과했지만 지상에서는 700년의 시간이 흘러 버린 것이다.



문주란

우리집에도 있어던 문주란 반가워 찍어 보았네요.



규슈의 최남단 마을 나가사키나는   키리시마야쿠 국립공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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