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꽃은 9~10월에 피며 꽃이 진 뒤에 잎이 나온다.
열매는 맺지 못하며 석산이라고도 한다.
상사화는 꽃과 잎이 다른 시기에 피어 만날 수 없는 연인에 빗대어 표현했다.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
꽃의 전분을 이용해 풀을 쑤어 탱화를 그리는 데 활용했다고 전한다.
길상사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시찰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송광사의 말사이다.
본래는 '대원각'이라는 이름의 고급 요정이었으나 요정의 주인이었던 고 김영한(1916~1999, 법명 길상화)이 법정스님에게 자신이 소유한 요정 부지를 시주하여 1997년에 길상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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