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나물
노고단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중간 지점에 있는 고개로, 높이 1,320m이다.
노고단에서 임걸령까지는 3.2km이고 임걸령에는 맛 좋고 시원한 물이 있다.
지리산에 오면 노고단까지만 걷는데 오랫만에 임걸령에 오니 아이들이 생각납니다.
반야봉산행에 딸아이 신발 밑창이 떨어져 끈으로 묶었던 일
여름에는 점심으로 샌드위치, 햄버거를 만들어 먹고 겨울에는 김밥을 베이컨에 구워 먹던 일들이 영화처럼을 스쳐갑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쉬는 날이며 강이나 산으로 무조건 출발할때가 좋은 시절 같네요.....
금강애기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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